추석 전통놀이 선물 추천 및 대표적인 민속놀이 7가지 소개

민속놀이란 각 지방의 생활과 풍속이 반영되어 예로부터 민간에 전하여 내려오는 전통놀이입니다. 귀성 즉, 고향으로 내려가서 가족들을 만나며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통놀이는 무엇이 있는지와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전통놀이, 민속놀이 추석 선물 추천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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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하는 놀이 종류

추석 민속놀이 또는 추석 전통놀이는 추석뿐만 아니라 명절 또는 특별한 일이 있을 경우에 흥을 돋우고자 하는 예식의 하나로 아이들 사이에 교육을 위해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민속놀이는 혼자 하는 놀이가 아닌 단체로 하는 전통놀이로 규모와 종목은 집집마다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기도 하지만 공통적 또는 민족적으로 관행되었습니다.

 

민속놀이 종류

한국의 민속놀이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중 대표적으로 많이 알려진 놀이는 강강술래, 격구, 고누, 골패, 공기놀이, 그네, 널뛰기, 놋다리밟기, 마상재, 바둑, 비석 치기, 사방치기, 석전, 소싸움, 승경도, 씨름, 연날리기, 윷놀이, 장기, 제기차기, 조조 잡기 놀이, 줄다리기, 줄타기, 쥐불놀이, 축국, 탈놀이, 투전, 투호, 활쏘기 등이 있습니다.

 

 

민속놀이 추석 선물 추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민속놀이 선물 세트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민속놀이 추석 선물 세트

민속놀이 추석 선물은 인터넷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직접 온 가족과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이에 대한 재미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없을 만큼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추석 선물 추천은 제기차기, 공기놀이, 윷놀이, 팽이치기 등 단품이 아닌 세트로 팔고 있는 상품들이 많고 집안에서 즐기거나 특히 어린이들과 실내에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어린이집 민속놀이 세트로 적합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일반 윷놀이가 아닌 대형 윷놀이를 해보지 않으셨다면 대형 윷놀이 또한 선물로 추천드립니다.

 

실외에서 할 수 있는 민속놀이 선물 세트

실외에서 할 수 있는 민속놀이 추석 선물 세트

실내만큼 실외에서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또는 전통놀이 중 선물을 하여 같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것으로는 투호, 연날리기 세트, 사방치기 놀이 세트, 양궁 놀이 세트, 줄다리기 놀이 세트, 비석 치기 세트 등이 있습니다. 민속놀이 선물은 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함께 즐기는 것에 대한 의미가 있으며 오랜만에 다 같이 모인 자리인 만큼 다양한 민속놀이로 함께하여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추석 민속놀이 종류 7가지

 

강강술래

추석 민속놀이 강강술래

추석 보름달 아래서 사람들이 원형을 그리면서 손을 잡고 돌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추석 민속놀이 종류 중 강강술래는 보통 추석 보름달 아래에서 하는 전통 민속놀이입니다. 강강술래는 강강수월래라고 발음하며 중요 무형문화재 8호입니다. 강강술래는 강한 오랑캐가 물을 넘어온다라는 한자풀이로 오랑캐의 침입을 경계하는 병사들의 구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씨름

추석 민속놀이 씨름

추석 민속놀이 종류 중 씨름은 널리 알려진 한국의 실외 운동으로 두 사람이 샅바나 바지 허리춤을 잡고 힘과 기술을 겨루어 상대방을 넘어뜨리는 경기입니다. 주심 1명과 부심2명이 심판을 보며 지름이 8m 수평인 모래장에서 경기를 합니다. 씨름 역시 지역과 시대에 따라 규칙이 다르며 손기술, 발기술, 허리 기술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넘어뜨릴 수 있습니다.

 

투호

추석 민속놀이 투호

투호 민속놀이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인기놀이로 주로 마당에 항아리 같은 통을 세운 뒤 창을 던져 누가 항아리 안에 더 많이 넣었는가를 겨루는 전통놀이 입니다. 요즘에도 축제나 전통문화체험을 하는 곳을 가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남아있습니다. 옛날 시절 던지는 자세와 궤적 등이 정해져 있었지만 현재에는 많이 넣으면 이기는 방법으로 승부를 봅니다. 보통 투호 항아리 거리는 화살을 던지는 자리에서 두 개 반 정도의 거리에 항아리를 넣고 화살을 던지게 됩니다.

 

윷놀이

추석 민속놀이 윷놀이

추석 민속놀이 종류 중 윷놀이는 추석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통놀이 중 하나이며 명절이 아니더라도 자주 하는 보드게임 놀이 중 하나입니다. 현재에는 윷놀이 세트를 구매를 하면 되지만 옛날에는 종이에 그린 말판과 평평하게 깎은 둥근 마대기 4개가 필요했습니다. 윷은 평평한 면을 앞면이라 하고 동그란 면을 뒷면이라고 간주합니다. 윷을 던져 나온 도, 개, 걸, 윷, 모에 따라 이동하는 수치가 달라집니다. 다른 민속놀이와 다르게 실내에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도구와 규칙이 없으면 제한이 되는 전통놀이 중 하나입니다.

 

소놀이

추석 민속놀이 소놀이

추석 민속놀이 종류 중 소놀이는 한가위 또는 정월 대보름에 소 형상을 만들어 소로 변장하여 마을 집집마다 다니며 방문하여 집주인을 음식을 대접하고 소로 변장한 사람들은 마당에서 연주하며 놀이를 하는 것입니다. 소멕이 놀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중부지역과 강원도 영서지방에서 놀이를 즐겼습니다. 마을을 돌아다니며 "소가 배가 고프고 음식이 먹고 싶어 왔으니 달라"라고 말하면 집주인이 나와 산적과 술을 내어 접대를 하고 소는 여러 가지 동작으로 춤을 추는 시늉을 합니다. 이후 놀이가 끝나면 농사와 집안의 덕담을 늘어놓습니다.

 

길쌈시합

추석 민속놀이 길쌈 시합

추석 민속놀이 길쌈 시합은 삼국사기 추석의 유래가 된 놀이로 길쌈이란 섬유 재료에서 실을 뽑고 가공하여 수작업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과정에서 집단으로 모여 놀이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7월부터 8월, 추석에 이르는 동안 길쌈을 하며 길쌈을 끝낸 다음에 옛날이야기와 담소를 나누거나 편을 갈라서 경쟁을 하는 놀이의 풍습입니다. 길쌈을 하는 동안에 흥겹지만 길쌈을 끝나고 더 크게 놀았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길쌈의 경쟁에서 진쪽은 이긴 쪽에게 음식을 장만하여 대접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줄다리기

추석 민속놀이 줄다리기

넷플릭스에서 유행했던 오징어 게임에서도 나온 줄다리기는 긴 밧줄을 가운데 놓고 양쪽에서 정해진 시간 동안 줄을 잡아 당겨 많이 잡아당긴 쪽이 이기는 놀이로 학창 시절에 한 번쯤 해보는 전통 놀이 입니다. 줄과 사람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놀이로 특별한 도구는 필요하지 않지만 팀을 부각할 수 있는 티셔츠, 헬멧이나 손이 다치지 않게 장갑을 준비하는 등 여러 가지 도구들이 있으면 줄다리기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경기 규칙이 간단하고 팀으로 협동심이 필요한 만큼 학교 체육대회에서 자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