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세사 이불 세탁 방법 뽀송뽀송 깨끗하고 올바르게 세탁하자!!

극세사 이불 뽀송뽀송 세탁하기

 

겨울잠을 자던 극세사 이불을 세탁하거나 한겨울 극세사 이불을 세탁할 일이 생길 때 극세사 이불을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극세사 이불 세탁 방법이 보관방법보다 중요합니다. 잘못된 세탁방법으로 극세사 이불이 망가질 수 있으니 올바르고 깨끗하게 극세사 이불을 세탁하고 세탁 시 피해야 할 행동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구성
1) 극세사 이불 세탁 전 먼지 제거하기
2) 적절한 세제 용량 사용하기
3) 극세사 이불 건조 방법
4) 극세사 이불 빨래방 사용 방법
5) 극세사 이불 세탁 시 하지 말아야 할 것

 

극세사 이불은 상당히 얇은 섬유조직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섬유조직이 다른 보통 이불처럼 세탁을 할 시 극세사 이불의 수명을 줄이게 됩니다. 따라서 극세사 이불 세탁 방법이 복잡하다면 다른 이불보다는 천천히 오래 세탁한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극세사 이불 세탁 전 먼지 제거하기

1차로 먼지 제거하기

극세사 이불은 사람의 머리카락의 100분의 1 수준으로 얇은 실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먼지가 많이 쌓여 산부인과, 산후조리원에서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극세사 이불을 포함한 이불 세탁 전 1차로 먼지 제거는 필수입니다.

 

진공청소기와 돌돌이

 

진공청소기로 극세사 이불을 천천히 쓸어 먼지를 훔치거나 개털 빗을 이용하여 먼지를 훔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돌돌이로도 먼지를 제거하거나 진공청소기 후에 돌돌이로 먼지를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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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세제 용량 사용하기

이불은 한 개만, 액체세제로 20mL

흔히 극세사 이불을 포함한 이불을 세탁할 때 적절한 세제 용량을 맞추지 못하여 깨끗하게 이불을 세탁하려고 세제의 양을 많이 넣는데 오히려 이 방법은 과도한 세제 양으로 빨래 악취 냄새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극세사 이불의 퀸사이즈 무게는 대략 2kg ~ 3kg 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액체세제를 기준으로 20ml의 세제 용량이 적당합니다.

 

적절한 세제 용량

 

 

 

 

극세사 이불 건조 방법

이불을 햇빛에 빗겨서 건조하기

극세사 이불은 베란다 건조대에 햇빛이 통하는 곳에 이불을 직사각형으로 펴서 말리는 방법보다는 위 사진의 오른쪽처럼 극세사 이불을 빗겨 널어서 말리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극세사 이불을 포함한 이불을 빗겨서 건조하게 되면 건조하는 시간이 직사각형으로 펴서 말리는 방법보다 시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불을 빗겨서 말리기

 

 

 

 

극세사 이불 빨래방 사용 방법

 

세탁기 용량 70%

 

빨래방 세탁 용량 70%

가정에서 극세사 이불을 빨래할 때는 이불을 한 개만 세탁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극세사 이불을 포함해 커버 또는 이불을 여러 개 세탁할 때는 세탁기 용량이 큰 빨래방을 이용하실 겁니다. 빨래방에서 이불을 여러 개 세탁한다면 빨래방에서 권장하는 용량은 최대 세탁용량은 70% 정도를 채우시면 됩니다.

 

건조기 사용 시 저온건조

극세사 이불을 세탁 후 건조할 때 저온건조를 해야 되는 이유는 미세한 섬유가 고온으로 인해 극세사 이불이 뭉치거나 손상이 되어 극세사 이불의 수명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빨래방에는 고온, 중온, 저온, 미온의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데 저온으로 선택하여 건조를 하면 극세사 이불의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시간을 좀 더 들여 극세사 이불의 속까지 뽀송뽀송하게 건조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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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세사 이불 세탁 시 하지 말아야 할 것

 

가루 세제

 

가루세제 사용하지 말기

극세사 이불은 사람의 머리카락보다 100분의 1 정도로 작기 때문에 세탁 세제를 액체세제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가루세제를 사용할 때 극세사 이불의 섬유 사이에 세제가 끼어 뭉칠 수 있기 때문에 극세사 이불을 세탁한다면 가루세제보다는 액체세제인 중성세제 사용을 권합니다.

 

드럼세탁기 세탁조 사진

 

드럼세탁기 사용 시 많은 세제 용량

드럼세탁기를 사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통돌이 세탁기에 익숙하신 분들은 간혹 드럼세탁기에서 세탁할 때 세탁이 잘 되고 있는지 한 번쯤은 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구조상 통돌이보다는 적은 물의 양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품이 잘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적절한 세제 양보다 훨씬 더 많은 세제 양을 넣습니다. 이렇게 되면 세탁조에 불필요한 잔여 세제 찌꺼기가 끼어 세탁을 깨끗이 해도 빨래에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섬유유연제 넣기

극세사 이불은 앞서 얘기한 듯이 섬유조직이 미세하게 얇아서 흡수력이 좋기 때문에 섬유유연제를 사용 시 습기를 빨아들여 극세사 이불의 특징인 부드러움이 없어지고 이불 면이 빳빳해져 극세사 이불의 수명을 짧게 만듭니다. 따라서 액체세제를 약알칼리 세제를 사용했다면 섬유유연제 넣는 곳에 백식초를 200mL를 사용하여 헹굼 탈수를 마치면 시큼한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살균된 냄새가 납니다. 따라서 섬유유연제 사용은 권하지 않습니다.